포토스티치 십자수명화도안 컨텐츠룸

Diary
자수일기방

자수일기방은 포토스티치의 도안으로 수 놓아가는 과정을 기록하는 곳입니다.

ㆍ작성자	간서치
ㆍ작성일	2012-03-24
ㆍ완성 크기(cm)	44*57
ㆍ색상수	90
ㆍ아이다 종류	16ct
ㆍ전체 페이지	20
ㆍ진행 페이지	5

ㆍ조회: 862

Fairy Tales

참으로 오랜만의 일기입니다^^ 아마 이 작품이 있었나 기억이 아스라~하실걸요ㅎㅎ
16ct는 처음이라, 가뜩이나 분방한 수결..에효..올올이 정체성을 주장합니다요.
뭐 카펫이야, 가죽을 남기신 호랑이를 기리며, 터럭수만큼이나 많은 지진을 견뎠다지만,
정작 복병은 저 책이었습니다. 거짓말 초금 보태서, 장편소설 하나 탈고한 듯한 산통을...ㅇㅎㅎ
그러고 나니, 저리 멋진 그림이 나왔어요^^오른쪽 하단에 작가 이니셜도 보이구요.
제 눈엔, 공주님께 구애하는 왕자님 같아 보이는데, 무슨 책일까요?
저 그림이 그려졌을 때쯤엔, 그림형제가 동화집을 선보였을테니, 백설공주나 신데렐라일까요?

찍어논 사진 확인도 않고 한 칸 올려 수틀에 고정하고 보니, 저 모양입디다ㅜㅜ
다시 풀수도 없고 해서 그냥 통과...그냥 야곰야곰 이 작품 진행하고 있다는 인증샷으로 봐주서요
사진은 삐뚜름해도 제 마음만은 똑~바른거 믿어주실거죠?
님들이 잊으실 때쯤, 일기들고 다시 돌아오렵니당^^

포토언냐♡

2012-03-25 22:55

소녀발치의 그림책이 저렇게 섬세하게 표현되는군요~!!!!!
저게 하나의 작품이네요. ㅎㅎㅎㅎ
간서치님 일기는 요 댓글 저장하는 순간 잊을게요~ ㅋㅋ


간서치	음~~왠지 부담이 훅... 저 책, 진정한 큐리티지요?	3/26 11:54

야삐콩콩

2012-03-26 00:55

14카운트랑 16카운트랑 차이 있다는 분도 계시고 없다는 분도 계셔서 도전하기
겁나네여 ㅎ 저는 마냥 14칸트 하수라능 ㅎ 전체샷 있었음 좋았을텐데 호랑이 가죽
도 멋지구 책 하실때 진짜 힘들것네여 ;


간서치	명필은 붓을 가리지 않는법...^^ 괜시리 나중에 덜 민망하려구 카운트 운운하며 물밑작업을...ㅇㅎㅎ 전체샷은 이참에 이작품 관심갖고 직접 찾아가 보시라는 배려차원에서^^; 뽀언냐 대변인같다...^^ 암튼 야삐님 넘 감솨합니당^^	3/26 12:00

미정(유이)

2012-03-26 10:27

와..보는 순간 장난 아니다 싶네요.
정말정말 복잡해보여요..
그림책은 정말 왕자랑 공주처럼 보이는데요~ ㅎㅎ
탑 위에 올라간 라푼젤과 왕자같기도 하고....
14만 하시다가 16에 하시면 아무래도 수결이 맘에 안드실 거에요..
좀 적응하면 그러려니 하게 되던데..저는..ㅋㅋㅋ
홧팅입니다~


간서치	그죠 미정님. 공주가 멀쩡한 상태로?(살아서?...ㅡ.-+)왕자를 대면한거보니 라푼젤이 젤 유력하죠? 보는 각도에 따라 정말 선명한걸 보면, 역시 고카운트다...싶습니다^^ 응원 감사드려요^^	3/26 12:04

은정(짱아)

2012-03-26 12:06

서치님 일기 오랜만인듯 합니다.
보기만해두 눈이 핑핑...
정말 책은 힘드셨을듯...
담일기도 어서 올라오길 기대합니당


간서치	ㅇㅎㅎ너무 엄살 떨었나봐요 은정님 응원 힘받아 눈 똑바로 뜨고 열쉬미 놀게요(?)^^ 감사합니당	3/27 09:56

천선영

2012-03-26 12:08

그러닌까 쉬엄쉬엄하면서도 바늘은 놓지 않는다는 말씀?
잊지 않을테니 짠! 하고 나타나주셔요...
전 16만 고집하는 1인입니다...


간서치	예^^ 솔직히 포토주민 되고나니, 의무감도 쩜 들고...ㅡ-+그럽니당^^ 저도 앞으로 특별한 이유가 없는 한, 명화는 16ct이상 고수!! 선영님 감솨^^	3/27 10:06

줌마

2012-03-26 13:58

멋지게 수놓고 계시네요..
화이팅입니다.


간서치	감사합니당, 줌마님도 파이팅!!	3/27 10:06

violet0402 2012-03-28 08:11	검색하고 왔어요 카페트도 그렇지만 책이 정말 힘들었겠네요 바늘을 놓지 않는다는게 중요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