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스티치 십자수명화도안 컨텐츠룸

Diary
자수일기방

자수일기방은 포토스티치의 도안으로 수 놓아가는 과정을 기록하는 곳입니다.

ㆍ작성자	은정(짱아)
ㆍ작성일	2012-02-28
ㆍ완성 크기(cm)	^^
ㆍ진행 페이지	6
ㆍ참여 이벤트	2012플젝_30A팀

ㆍ조회: 759

THE KISS B-TYPE #3-27

헉

너무 가까이 찍었네요... 즈질 수결입니다. ㅋㅋ

이번장은 좀 힘들었어여 ㅠ.ㅠ
수를 놓다가 갑자기 839번이 기존에 있던 쓰던실과 새로산 실이 색감이 다른겁니다.
시작할때 여러번 보구 맞춰놓은 실인데 황당했어여
6장을 놓는동안 그게 어찌 눈에 들지 않았는지...
갑자기 눈에 턱 들어오는 거에요...
중간에는 몇땀씩 밖에 없는데 첫장과 6번째장은 꽤 들어갔답니다.
손에들고 고민하다가 중간은 포기하고 첫장과 6번째장을 뜯었습니다.ㅠ.ㅠ
뜯으면서 성질 다 버리는줄 .....
여튼 다 바꾸고나니 시원하긴 하네요 ㅎㅎ

햇살처럼^^v

2012-02-28 16:48

헐~ 수 놓은거..특히 명화같이 꽉 찬자은.. 뜯기 장난 아니었을텐데..
고생 많으셨네요..
만족하셨음 다행이지요^^
한줄 완성 축하드려요~~~


은정(짱아)	이리 저리 물려있어서 정말 힘들었어여 ㅎㅎ 두고두고 거슬릴거 같아서 과감히...ㅎ	2/28 16:53

미라*쵸이

2012-02-28 16:50

저런...이구 어쩌누.....뜯느라 고생했다
명화는 정말 여분의 실을 마련하고 시작해야 하더라고
나도 902의 악몽이......
토닥토닥


은정(짱아)	그러니깐요 ㅠ.ㅠ 정말 식겁했어여 ㅎㅎ	2/28 16:54

violet0402

2012-02-28 16:55

헐 많이 힘드셨겠어요
그래도 시원하시다니 뭐 고생한 보람이
이작품 볼수록 따뜻하고 이뻐요


은정(짱아)	ㅎㅎ 보람은 있어요 계속 신경쓰였을 거인데.. 그 따스함땜에 하고있어여 ㅎㅎ 제가 인물파가 아닌데 말이져 ^^	2/28 17:00

깍뚜기는내운명

2012-02-28 16:56

헐 그걸 다 뜯으셨어여?
수 놓는거보다 뜯는게 더 열통터지는 ㅋㅋ
멋져여~~~


은정(짱아)	원단 찢을뻔 했다는 ㅠ.ㅠ 정말 승질나서 머리에서 김나구 ㅋㅋ 실뜯게두 어디로 없어져서 쪽가위랑 바늘갖구 뜯었어여 ㅠ.ㅠ	2/28 17:01

줌마 2012-02-28 18:36	어떻게 뜯나요? 전틀린게 조금 보여도..그냥 슬쩍 넘어가요.. 당최 엄두가 안나서요..ㅎㅎㅎ

파수꾼Sunjae 2012-02-28 19:03	헐...............도안 보면서 뜯는거 장난 아니셨을텐데.......... 대단하십니다. 덕분에 완벽한 작품이 나오겠네요.. 저두 한국에서 산거랑 중국에서 산건 색감이 다른게 좀 있더라구요....

재경(math) 2012-02-28 20:54	가까이 찍은 사진은..먼가 싶은데.. 와우.... 일케 보니.... 멋찌다.... 에궁 뜯은 거 아깝지만.. 난중에 알게 되는 것보다 훨 다행!!

미정(유이) 2012-02-29 10:48	전 좀 틀려도 넘어가는..;;;;;;;;;;;; 뜯어서 다시 수놓으시다니...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나중에 완성된 작품 보시면서 뿌듯하심이 더하실 거 같아요~ 기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