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있기 무료해서..

혹시나 첫 애 때처럼 우울증이 올까봐..

계속 싸돌아다니니 수를 못 놓네요 ㅎㅎㅎ

그래도~ 정신상태 조심시키는게 이득이기에 위로중입니다.

첫 애때는 5개월쯤부터 저도 모르게 우울증이와서는

괜한 남편을 괴롭혔어요.

여직원과 문자만 보내도 의심했던 기억이 나네요.

점장으로서 직원을 챙겨야하는 게 당연한거고

그 여직원말고 다른 남직원이 많은데도

애를 낳고 망가져버린 내 자신이 너무 초라해서 그랬었는지

엄청나게 쏴댔었어요.

ㅎ

ㅎ

ㅎ

지금은.. 그거에 비하면 양반이죠 ㅋ

제 스스로 제 몸을 위로중이고

그때보다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다니니 좀 나은 것 같아요.

돌잔치 전에 15키로 감량목표인데

아직 발전은 없어요 ^^

다시 내일부터 파이팅!? ㅋㅋ

사진도안이 완성한 게 2개.. 이거때문에 손 놓은 문어발 하나..이게 4번째 잡는건데요.

저는 인물이 맞는 거 같아요.

간단하지만 잘 표현되서 그런가? ㅎㅎ

인물을 수 놓을 때 즐거워요 ^^

다음에 인물명화도 해보고 싶네요~

이제 윗줄로 갑니다...

꽉찬 도안이라 오래 걸리겠지만 열수열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