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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림트 키스 프리미엄 B type 3/49
 오랫만에 인사 드려요~ 페이지 완성하고 수틀 옮기면서 사진은 다 찍어놨었는데 이렇게 늦게 올리다니요 ㅠㅠ 이 3페이지까지는 시작의 기운으로 엄청 열심히 했었던거 같아요... 도안 보는 방법도 처음엔 한줄씩 잘라서 수 놓다가 너무 자주 색이 바뀌니까 시간이 엄청 걸리더라고요.. 이런 대작은 한번도 해본적이 없어서 바늘은 두세개 정도만 꺼내놓고 쓰고, 시작할때 끝낼때 아이다 뒤로돌려 마무리 하고 그러거든요.. 그래서 3번 페이지 부터는 도안 자르지 않고 그냥 1장씩 보면서 하기로 마음을 먹었지요. 지난 일기에서 얻은 선배님들의 조언대로 뒷판 무시!!! 오로지 난 이것을 끝낼것이다!!!! 하고요 ㅎㅎ 그렇게 완성된 3페이지입니다! 자꾸 수 놓는걸 이렇게도 해보고 저렇게도 해보고 그래서인지 더 힘들었던거 같아용. 3페이지를 완성하고 잠시 수틀을 밀어놨습니다... 회사 업무가 바빠서.....라고 스스로 핑계를 대면서요 그리고 얼마전.... 다시 수틀을 부여잡고 요즘 2주째 열수중입니다! 바로 4페이지도 올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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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똥별
2013-07-24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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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 좀 어둡게 나온거 같네요~ ㅠ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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쩡이~
2013-07-24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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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쓰도 은근 매력적이더라구요. 저도 첨부터 대작부터 시작해서 시행착오 많이 했어요. 바늘 세개 정도 갖고 실 바꿔끼워가며.. 한페이지 전체에서 같은 색깔부터 찾아가며.. 하다보니 나중에 구멍 메우는게 더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한칸씩 하되 두세칸 정도는 같이 보면서 해요. 바늘꽂이 만들어서 실 다 끼워쓰면 훨씬 수월해요. 바늘 3개 갖고 하다가 150개 바늘 다 꽂아쓰니까 색변환 많아도 덜 힘들더라구요. 더운 날씨지만 우리 다같이 열시미 홧팅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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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신
2013-07-24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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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열심히 이런 방식, 저런 방식으로 시도해 보시는 모습이 좋아보이시는데요..^^ 그래도 대작 한개 끝내놓고 나면 자신감이 붙는것 같아요^^ 저도 뒷판은 무시입니다~~ ㅎㅎ 힘내시고, 천천히 즐수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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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정(짱아)
안개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