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스티치 십자수명화도안 컨텐츠룸

ㆍ작성자	유주희(푸우럽)
ㆍ작성일	2012-06-18
ㆍ완성 크기(cm)	66*81
ㆍ색상수	100
ㆍ아이다 종류	16ct 라이트피치
ㆍ전체 페이지	49
ㆍ진행 페이지	18

ㆍ조회: 968

프시케와 에로스<18>

엇.. 자수일기 그림 넣는 방법이 달라졌네요..
밑에 파일첨부로 하면 맞을랑가요?ㅎㅎ;;
일년만에 프시케를 데려왔어요..

18장째 하다가 임신 사실을 알고 곧이은 입덧으로 구석지에 넣어 두었던 시케양 ㅜㅜ
딸내미 이불 만들다가 실이 똑떨어졌는데 이제는 십자수 재료 주문도 예전만큼 설레지가 않고 ㅜㅜ
실만 사기도 뭐하고 해서 미루었지요..
그동안 다른 거 놓을까 하는데 프시케가 자꾸 떠올라 다시 꺼내어 수 놓았어요..
역시나 아이 한명일 때도 예전 무자식일 때의 속도가 안나와 답답했는데 아이 두 명 크리티컬은
더 하더군요ㅜㅜ

그래도 틈틈이 놓아서 한 장 완성했어요^^ 슬픈 것은.. 일년전에 3분의 1 넘게 해두었다는 사실..ㅜㅜ
아무튼~! 다시 아가 이불 수 놓으려고 19장째 진도 조금 나간 프시케양은 일단 제자리로..
언제 다시 꺼낼 수 있을까요..?

포토언냐♡

2012-06-18 14:01

제목보고 18금인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희 님, 이 아름다운 작품을!!!!!!!!!!!!!!!!!!!!!!!!!!
꼭꼭꼭 다시 꺼내야하옵니다!!!!!


포토언냐♡	포토 전시회 첫날 태어난 둘째는 잘 커요? 자랑도 쩜 해주세여~ ^^	6/20 12:01

유주희(푸우럽)	ㅋㅋㅋ 다시 꺼내야 하는데 시간도 없으면서 또 작품들 줄 세우기 시작했어요ㅠㅠ 아가는 잘 커요 ㅋ 여자애는 무조건 여리여리 할거라 생각했던 엄마의 예상을 깨버리면서요 ㅋㅋ 요즘엔 이유식 먹는 재미로 사는 것 같아요 ㅋㅋㅋ	6/22 10:35

황순용

2012-06-18 15:33

속살이 너무 뽀시시~~
18금 아녀요?
도안보러 슝~~


유주희(푸우럽)	저 뽀샤시에 반해서 시작했는데 진짜 부러운 속살인거 있죠^^ 슬쩍 만져 보기도 해요 ㅋㅋ	6/22 10:36

련아

2012-06-19 14:52

첫번째 사진의 천 구겨짐이 자연스랍고 다리 위에 살포시 감겨진 것이 정말 좋아요..??
흠흠...화사한 느낌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유주희(푸우럽)	베일이 맞을랑가요^^ 암튼 저도 볼 때마다 저 천의 표현에 감탄하곤해요^^	6/22 10:37

미정(유이)

2012-06-20 12:01

흐미...정말 고우면서도 야시시???
ㅎㅎ
오랜만에 보니 더 곱네요, 푸시케는..^^
아기 이불 얼른 완성하시고 푸시케도 빨리 다시 만나시길 바래요.
자수일기 사진 첨부 방식은 예전 방식대로도 하셔도 된답니다~ ^^
화이팅!!!!


유주희(푸우럽)	오호..그렇군요. 산?그림 아이콘? 그게 안보여서 고민고민 했어요 ㅎㅎ 이불..언제나 완수할 수 있을까요 ㅎㅎ 암튼 열심히 짬 날 때마다 달리고 있어요 ㅋ	6/22 10:39

황윤진

2012-06-21 12:50

남편이 프쉬케 해줘 해서 도안은 질렀지만 애들이 보는데 이거 괜찮겠어?
란 주변의 만류에 쉽게 수놓지 못했던..
하지만 정말 멋진 작품이예요.. 차근차근 완성작 보여주세요 ^^


유주희(푸우럽)	저희 집엔 더 야시시한 이브닝무드도 걸려 있는걸요^^ 정작 아들내미는 암생각 없는데 손님들이 부끄러워 하세요 ㅋ	6/22 10:39

파수꾼Sunjae

2012-06-22 03:38

우와 그림같아요.벌써 일년이나 되었다구요?헉.....저랑같은 처지시라 늠 반갑네요. ㅋㅋㅋㅋ 이불...전 엄두도 못 내는데 대단하셔요. 암튼 진짜 방갑습니닷!!!!


유주희(푸우럽)	그러게요~저도 돌아보고는 깜짝 놀랬어요~ 벌써 일년!!! 애 낳고 키우다보면 세월 감각도 무뎌지는 듯..ㅠㅠ 이불은 지금6번째 조각 놓고 있기는 한데 다시 또 6조각 놓을 거 생각하믄 아득해져요 ㅋㅋ	6/22 10:41

카페모카♡ 2012-07-31 16:26	와 수결이 예술!! 입니다 ㅎㅎ